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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마을 유래 법화마을의 유래와 향약 그리고 동규 등의 문헌이 오랬동안 보존되어 오다가 서기 1908~9(무신 기유)년간에 소실되어 버리고 구전에 의할 뿐이다. 마을의 형성은 지금부터 약 4~500년경에 순창 조씨의 집성촌이었으며 기후 약 3~400년경 파주 염씨가 입촌하여 현거주 호수 20호이며 약 200년 경 진원 박씨 입촌하여 현거주 호수 13호이고 기타 성씨는 인척으로 입촌하여 현거주 호수는 다음과 같다. 김해 김씨 4호 보성 선씨 4호 남평 문씨 2호 함양 박씨 2호 밀양 박씨 2호 제주 양씨 2호 전의 이씨 2호 경주 이씨 2호 경주 정씨 2호 경주 최씨 2호 경주 김씨 1호 여흥 민씨 1호 순천 박씨 1호 죽산 안씨 1호 전주 이씨 1호 칠원 윤씨로 이루어져 있다. 형성 당시 촌명은 법화였다 한다. 이는 동소산에 법화사가 있었으므로 법화사 밑마을 또는 법화사 가는 길 초마을로 유래됐는데 호남의 대학자 월파 정시림 선생이 숭유의 문자로 개칭하였으니 곧 대경 대법의 삼강오륜으로 요순의 풍화촌이 되기를 원했든 것이다. 지리설로는 쌍록귀림(雙鹿敀林) 또는 갈록음수형(渴鹿飮水形)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봉서정이란 천봉산이 봉의 형체인데 동소산은 봉이 서식하는 보금자리 주민의 편안한 휴식처를 뜻하여 정호를 하였으며 화의 주맥임으로 행정명칭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단군 기원 330년 세차 정축 12월 일 보성후인 선병국 술병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