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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화 / 1834 ~ 1910 어릴 때 유학(儒學)을 배웠으며, 문명(文名)과 효도로 유명하였다. 영릉참봉(英陵參奉)을 지내다가 사퇴하고 태백산에 들어가 수도(修道)하였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으로 분기하여 도사(都事) 윤응선(尹膺善)과 함께 경상북도 문경(聞慶)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과 항전하다 체포되었으며, 그 후 석방되었다. 1910년 일제에 의하여 국권이 피탈되자 자결하였다. 1962년 건국군장 독립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