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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주(金漢洲) (1876.9.11.~1962.5.30.) 청산면 인정리 165 / 건국훈장 애족장(1993) 전국 각지에서 독립만세 시위가 계속 확산되자 여러 동지들과 4월 2일 청산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만세 운동을 거사하기로 준비함. 4월 4일 장터에 모인 군중들을 규합하여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일경의 무차별 총격으로 많은 사람이 죽거나 부상을 했고 이때 시위 주도자의 한사람으로 체포되어 4월 21일 공주지방법원 대전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