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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독립운동사개관 93 독립운동의 생활사, 즉 독립운동가들은 ‘밥’은 어떻게 벌어먹고, 구체적인 일상생활은 어떻 게 하였는지, 또 자식들은 제대로 교육시켰는지 등등에 대한 연구는 독립운동에 대한 인식의 심 화 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사 연구성과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 거듭 양해를 구하지만 필자는 선학들의 옥고를 평론할 만한 위치에 있지 않다. 그럼에도 감 히 ‘회고와 전망’을 한 것은 독립운동사의 정체성 정립이 곧 충북 경쟁력의 출발이라는 평소 생 각 때문이었다. [참고문헌] 길경택, 2000, 「충북지방사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제언」, 『중원문화연구』4. 심철기, 2011, 「의병사 연구의 현황과 제천의병」, 『지역문화연구』10,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 소 이민원, 1999, 「충북사 연구의 회고와 전망」, 『충북학』1. 이민원, 2008, 「근대사 연구의 회고와 전망」, 『역사학보』199. 한홍구, 2001, 「남북의 독립운동사 연구의 과제와 전망」, 『한국독립운동사연구』17. 황병주, 2014, 「한국 현대사 연구의 동향과 전망」, 『역사학보』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