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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충북 독립운동 유적 기초조사 보고서 • 정의 • 현재주소 • 당시주소 • 종류 • 현재상태 • 지정사항 1919년 4월 3일 밤 보은 산외면민들이 만세운동을 벌였던 곳 충청북도 보은군 산외면 구티길 65 일대 충청북도 보은군 산외면 이식리·구티리 거리 변형 - 1919년 4월 3일 밤에 충청북도 보은군 산외면 이식리(梨息里 )에서 마을 주민 약 100명이 집 합해 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4월 11일 산외면 구치리( 九峙里)에서 약 100명의 주민들이 종 을 치면서 독립만세를 불렀다. 이에 산외경찰관주재소 일경들이 출동하여 10명이 체포를 당하 는 탄압을 하였고 이에 만세 군중들은 해산하였다. 일제강점기 지형도에서 구치리와 이식리 일대를 보면 구치리는 현재 구티리 마을의 위치와 일 치한다. 반면 이식리는 하천변에 1곳, 여기에서 북동쪽 방면에 1곳 등 2곳에서 해당 지명이 확 인되었다. 현재 북동쪽에 위치한 곳이 이식1리, 남서쪽에 위치한 곳이 이식2리에 해당한다. 이 두 마을은 직선거리로 약 1.5㎞ 정도 떨어져 있는데, 기록에서 확인되는 이식리의 정확한 위치 는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구티리와 이식1·2마을의 위치는 변함이 없으나 다수의 민가가 들어서 고 주변으로 새롭게 도로가 개설되면서 예전의 모습은 찾기 어렵다. 산외면 3·1운동 만세시위지 3·1운동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