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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충북 독립운동 유적 기초조사 보고서 조사의견 참고문헌 증평군에서 있었던 유일한 만세시위로 마을 안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동상을 건 립하였으므로, 별도의 시설을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된다.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 공7책 기7, 독립운동에 관한 건(제45보)(1919.4.10.) 한글학회, 1970, 『한국지명총람3』(충북편)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 『독립운동사』3 삼일운동사(하) • 정의 • 현재주소 • 당시주소 • 종류 • 현재상태 • 지정사항 1919년 4월 10일, 300여 명의 도안면민들이 만세시위를 벌인 장소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광덕리 407 일대 충청북도 괴산군 도안면 광덕리 거리 변형 - 1919년 4월 10일 도안면 광덕리에서 오후 5시경부터 약 300명의 군중이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시위를 벌였다. 당황한 일제 경찰은 이를 진압하기 위해 총검을 사용하는 등 무력 탄압을 감행하여 시위 군중 가운데서 1명의 순국자가 발생하였다. 이는 증평군에서 전개된 유일한 만 세시위였다. 일제강점기 지형도에서 보면 광덕리에 지곡( 池谷 )과 모산(毛山 )이라는 마을이 인접하여 확인 되는데, 『한국지명총람』에는 지곡동이 곧 모산( 毛山 )마을이며 광덕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라고 전한다. 시위대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이 마을들을 중심으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것으로 판단 된다. 당시 지곡은 현재 광덕리1구에 해당하는데, 마을 안쪽에 증평군 만세운동 발원지라 하여 2019년에 3·1운동 100주년 기념동상이 건립되었다. 도안면 광덕리 3·1운동 만세시위지 3·1운동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