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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충북 독립운동 유적 기초조사 보고서 • 정의 • 현재주소 • 당시주소 • 종류 • 현재상태 • 지정사항 1919년 4월 2~3일 윤병한 등 약 500명의 군중이 모여 만세시위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습격한 헌병주재소가 있던 곳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427-4 / 광혜원면 광혜원리 195 일대 충청북도 진천군 만죽면 광혜원리 건물 멸실 - 1919년 4월 2일 윤병한( 尹炳漢)은 정관옥(鄭寬玉)·오은영(吳殷泳 ) 등과 함께 광혜원면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이날 윤병한 등은 200여 명을 주민들을 이끌고 만승면사무소로 이동하였 고, 오후 7시 경 여기에 집합한 500~600명 주민들이 독립만세를 위치고 면사무소를 공격하였 다. 이때 일부 군중들은 신축 중인 광혜원헌병주재소로 이동하여 문과 벽을 파괴하는 등 격렬 한 시위를 벌였다. 2008년 조사에서는 당시 면사무소 관계자의 증언으로 현재 광혜원 치안센터가 헌병주재소 터로 판단하였다. 반면 국사편찬위원회의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일제강점기 지형도를 근거로 칠장천의 동 쪽 에 위치한 바 들말 2리에 헌병주재소 가 위치한 것으 로 비정하였다. 다만 광혜원헌병주재소가 1919년 만세운동 당시 신축 중이었으므로 지형도가 제작된 이후 위치를 옮겼을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헌병주재소의 정확한 위치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광혜원헌병주재소 터 3·1운동 만세시위지 3·1운동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