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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독립운동 유적 기초조사 보고서 246 • 정의 • 현재주소 • 당시주소 • 종류 • 현재상태 • 지정사항 임시정부에서 외교관련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던 이광이 태어난 곳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26-2 일원 충청북도 청주군 대성리 26-2 가옥 멸실 - 청주 대성동에서 태어난 이광(李 光, 1879~1966)은 1907년 신민회에 가입하여 활동했고, 3·1 운동 이후에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주로 외교관련 활동을 전개하였다. 1920년대 이회영과 교류 하면서 나석주의 동양척식회사 폭탄의거를 지원하였다. 1932년 9월부터는 국내외 독립운동자 의 연합단체인 한국광복진선(韓國光復 陳線 )의 간부로 활약하였다. 1946년 10월에는 화북( 華 北 ) 선무단장으로 있으면서 중국 동북일대에서 팔로군에 포위당한 교포를 중국 정부 및 미군과 교섭하여 구출하였다. 광복 후에 중국에 남아 한교선무단의 단장으로 교민보호에 앞장서다 가 1948년 귀국하였다. 그는 1949년부터 고향인 청주에서 충북도지사에 임명됐으나 한국전쟁의 여파로 행정역량 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다. 재임 중인 1951년 5월 충북도청이 북한군 잔당의 습격을 받기도 하 였다. 1952년 감찰위원장(현 감사원장), 1954년에는 체신부장관을 역임하였다. 이후 정부에 서 는 그의 공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이광의 생가 터는 그의 공적조서에 대성동 26-2번지로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 일대는 개 발 로 인해 변형되어 정확한 생가 터의 정확한 위치는 파악하기 어렵고, 마을 주민들 또한 이광 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해 증언확보도 어렵다. 이에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이광 생가 터 임시정부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