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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터는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고, 바로 앞 이곳에 이관술 선생의 유적비가 매몰되어 있었던 곳이다. 중장비를 동원해서 다시 발굴했다는 기사를 보고서 다시 찾은 것이다. 이관술 유족들은 1996년 이관술 선생의 독립투쟁의 삶을 기리기 위해 ‘우국지사 학암 이관술 유적비’를 마을 앞 선바위가 보이는 선바위 휴게소에 세웠다. 하지만 당시 보수단체 항의로 그 이듬해 비석은 생가 밭 한가운데 묻혔다. - 출처 : 울산저널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