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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김명(김철준)선생의 아버지의 따라서 조선의용군이 속한 반일 지하조직인 조선독립연맹에 가입해서 항일전쟁을 계속하셨고, 광복 후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간부로 있었고 문화혁명시 많은 고초를 겪었다, 첫째 따님 김정숙 여사와 둘째 아드님 김철우 선생은 김대지 지사가 돌아가시자(1943년 음10월) 고국으로 돌아오셨고, 광복이 되자 귀국하라는 김구 선생의 편지에 따라 김대지 지사의 두번째 부인과 세째 아드님이신 김철은 선생이 귀국을 하시었다. 하지만 두번째 부인께서 김지사의 이름을 '김좌준'으로 잘못알고 호적을 신고하여 김철은 선생은 아직도 김지사의 호적에 등록이 되지 못하고 있다. 부산에 사시던 김정숙 여사와 경주에 사시던 김철은 선생은 1992년에야 만나서 서로를 확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