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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아시나요? 전의(全義) 전의역은 1905년에 개통해 경부선 역사(驛舍) 중 거의 남지 않은 근대 일본 양식을 한 건물입니다. 전의오일장(2, 7일)이 서고 있고, 전의역이 있어서 서울의 3.1운동이 전의로 이어져 전의재래시장(만세길)에서 만세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전의는 토질이 좋아서 조경수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충절의 인물인 김처선, 박팽년의 고향입니다. 세종의 안질을 고친 전의초수,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운주산(雲住山), 향교뒷산 시루봉(증산甑山), 백제 부흥 운동의 산실인 비암사(碑巖寺)도 찾아보세요. 역사.문화가 가득한 '온전한 의'의 고장 전의(全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