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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암 ○○○○○○ 명 수○○○○○○씨 충숙공의 19세손으로 1902년 음 4월 25일 부 종락과 모 덕산이씨 사이에서 ○○○○서 입암리에서 태어났다. 당시 이 나라는 왜의 침략을 받아 국가의 운명이 바람앞에 들불처럼 어지러웠다. 따라서 선생은 왜의 식민지 아래서 신음하는 이 민족의 해방과 광복이후 조국의 통일을 위해 헌신했다. 왜의 식민지 아래에서는 민족주의자로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다. 이때문에 왜경에게 모진 고문과 옥살이 또한 여러번 겪었다. 왜의 압제속에 선생은 학문을 깨우치는 것만이 조국의 광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믿고 1922년 서울 중동고등보통학교에 입학 1925년 졸업과 동시에 동경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29년에 졸업하고 동덕여자고등보통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이로부터 교내에서 학생들에게 항일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