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page


40page

최종하 | (1877~1922) 대통령 표창, 횡성 출생 일찍이 천도교에 몸담아 1919년 3월 27일 횡성읍 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는 거사 직전 천도교 횡성읍 대교구장 신분으로 서울에 가서 손병희를 만나 독립선언서 10매를 가지고 돌아와 김인경 등 4명과 함께 거사를 계획했다. 이들은 동지들과 함께 60여 매의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제작해 거사일은 3월 27일 장터에 모인 300여명의 군중에게 나누어주며 독립만세운동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