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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하여 역사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건립하였다. 금산군 평화의 소녀상.강제 징용 노동자상 건립 추진위 금산 평화의 소녀상 「만남」 작품크기_250×130×163(㎝) / 작품재료_청동(bronze), 화강석 금산군 평화의 소녀상 「만남」은 비둘기를 안고 무언의 표정과 몸짓으로 전방을 응시하고 있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향한 의지를 형상화 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로 끌려가 일본군 성노예라는 처참한 삶을 살아야만 했던 어린 소녀와의 만남을 통해 가족과 고향의 품에서 떨어져 단절되어야 햇던 소녀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다시는 있어선 안 될 일본군 성노예제의 인권 유린의 역사에 분노하고 경계할 수 있도록 지켜져야 할 순수와 의지를 소녀상의 표정과 자세에 담아냈다. 소녀가 앉아 있는 사각의 구조물은 떠나온 고향의 대지를 상징하며 비둘기는 전쟁 없는 세상 속에서의 항구적 평화를 뜻한다. 2020.11 조각 김종필(한남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