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奉贈 志松 鄭孝順 女史(봉증 지송 정효순 여사) 눈길 속 매화 찾는 일 견디며 해내려 사람서리 무릅쓰고 오래 얼음물 마셧네 도를 행하고 뜻을 펼치니 마음 절로 한가해라 나그네길 꿈에 본 외론 솔에 서기가 오르네 "지난 70여 년 간의 피 맺힌 동족간의 대립과 분열을 뒤로하고 2018년 남과 북 위대한 두 정상의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 및 군사회담은 전쟁없는 민족자주평화통일의 주춧돌을 놓은 역사적 쾌거입니다. 지송 정효순 두 정상은 참으로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