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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민에게 드리는 헌사 아무도 알지 못했다 아무도 알려하지 않았다 숨겨진 역사가 100년이 흘렀다 그 역사를 여기 남양주 고향 사람들이 찾아서, 그 터 위에 광장을, 체험관을, 도서관을 창업센터를 세워서 영석(이석영) 정신을 이었다. 재물을 모으기보다 귀하게 쓰여야 함을 가르치신 이석영 선생! 빼앗긴 나라 찾기 위해 모든 것 바치고 이국땅에서 외로이 가셨다 그동안 아무도 알지 못했다 아무도 알려하지 않았다 남양주시가 남양주 시민이 이를 찾았다 이석영 선생 일가 6형제 망명 110주년 (2020년) 동짓달 이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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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영 선생께 드리는 헌사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누구도 묻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11년이라는 오랜 세월히 흘렀습니다. 모든 명예와 재물을 뒤로 하고 이국만리로 향한 당신의 무거운 마음과 조국을 위한 가벼운 발걸음의 의미를 가슴 한편에 담아 되새겨 봅니다. 당신의 희생 깃든 이땅에서 당당히 두 발을 딛고, 당신이 지켜낸 이 땅에서 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비전을 키우고 이석영청년창업센터에서 꿈을 나누며, 이석영 광장에 모여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2021년 1월 14일 남양주시장 조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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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영청년창업센터 건립사업이 언급되어있어 찾아보니 평내동660-11에 2022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