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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정하고회원과국민들에게 의회설립의 긴급한필요성을주지시켰다. 이어 4 월 30일자 『독립신푼』에 장문의 논설을 게재하여 의회설립 필요성을 계몽하 고, 광무황제에게 서양의 군주제 하에 상 • 히원上下院처럼 대한제국도 중추원 을 개편하여 의회원을 설치하지는 제안을 하였다. 광무황제의 장답은 부정적 이었다. 독립협회는 7월 11일 재차황제에게 상소하였다. 독립협회는 전략달 비꾸어 1898년 10월 1일부터 12일간우선 펙회설립에 찬 동하는 개혁파 정부수립을 요구하는 철。t시위를 벌였다. 이 요꾸를 받아들여 개혁파 정부가 들어섰으며, 10월 14일 독립협회와 정부대표는 의회 설립에 합 의하였다. 그러나 황제는 의회설립을 두려워했다 이 의중을 헤아린 독립협회 는 10월 28일∼11월 2일, 다시 관민공동회를 열어 황제의 두려움을- 잠재우고자, 황제를존중한다는내용의 「헌의6조」를관민합의로올렸다. 이에 황제는중추 원을 의회원으로 개편하는 것을 허락하였다 정부는새로운 중추원 관제를 제 정해서 11월 4일공포하였으니, 한국역사상최초로의회를설립히는법률이 되 었다. 새로운 중추원 관폐는 50명 정원에 25명을 민선으로 뽑고, 나머지 25명은 황 제가임명해구성하떠,실제로입법권,조약비준권,행정부정책에대한동의권 을통한감사권,행정부건의에대한지순권, 건의권등을갖추어있어근대국가 의 의회 기능과 역할을모두갖춘것이었다. 외국공사들도이러한진전을놀라 워했다. 그들은 일종의 국민의회p。puJar Assembly의 개설을 보장딴는데 성공했 다고본국에보고했다. 민선의원 25명은독립협회가뽑도록규정했다. 이렇게 되자 친러수구파들뜬 이제 자신들은 권력에서 배제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독립협회가딱정양을 대통령으로하는공화정부를수립하려 한다는 익 명의 전단을 11월 4띨 밤 서울 시내에 배포하였다. 광무황제는 똘라서 독립협 회를반역단체로규정하여 해산시키고 이상재 등 17명의 독립협폐 지도자들을 긴급체포했다 그리고바로조병식을중심으로수구파정부를수립하고새 중 추원 관제도 취소해 버렸다. 그러자 서울시민들은 만민공동회훨 자발적으로 열고광무황제와정부를 압박했다. 11월 5일 경무청 앞에서 개최펀 만민공동회 는만6일간철야로진행되었다. 광무황제도하는수없이 독립협회 지도자 17 제1편 | 국제정세의 변화와 조선의 위기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