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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내외의 시위가 계속되었다. 시위운동의 정점을 이룬 3윌 27일부터 4월 3 일에 이르는 기간에는 히루 50회에서 60여회에 이르는 시위가 일어났다. 적어 도 30회 이상일어난날만 15일이나되었다. 시위 회수로써 주간단위로보면 제1주(3.1∼3.7)는 147회, 제2주(3. 8∼3.14)는 129회, 제3주(3. 1‘5∼3 21)는 126회, 제4주(3. 22∼3.28)는 224회 제5주(3. 29-4. 4) 는 327회, 제6주(4. 5∼4. 11)는 167회, 제7주(4. 12-4,18)는 30희, 제8주(4, 19-4. 25)는 8회, 저119주(4. 26-4.30)는 10회이다. 시위운동의 진행은 제1주에 서울과 정기도 일원, 평안남북도와 황해도, 함경남도 동중부 이북지방에서 대거 일어 났다.충북에서는-첫째주와둘째주까지미동도하지않았다 경상북도와함경 북도도첫째주에는움직임이 없었다. 충남과전라남북도,경상남도,강원도에 서는일부움직임만있었다. 제2주차에서는 충청남도와 경상북도에서 시위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였고, 이에반하여 치열하게 첫주에전개되었던평안남도지방은 2째주중반부터 시 위발생이 뚝끊에져 4째 주까지 소강상태가지속되었고, 그푸의 시위도하루 1∼2회로이주미약한상태로운동이 쇠퇴하고말았다. 함경북도는 2주차에 들 어와일일 2∼3회꾀 시위를보이면서 다소활발한상태를보이다가 2주가지나 면서 곧 죄퇴기에 접어들었다. 제3주차에 들어와서는 3월 18일을 전후하여 경상남 · 북도께서 강력한 공세 적 시위운동이 전개되었다. 제4주후반부터 시위운동은절정뀔호f해 치달으면 서 5주와 6주기간중에이남지방에서는경기도가가장치열함으로보였고,충 남과 충북, 경남고} 강원도에서 치열하게 이어갔다. 이북지방에서는 황해도와 평안북도에서 다시 치열한 시위운동이 전개되었다 4월 12일 이후인 제7주차 부터는급속히 소강상태에 들어가운동이 쇠퇴했다. 이후4월 말까지 시위회수 는 40회에 불과하고, 주로 경남, 충북, 강원도와황해도산간지역에서 산발적으 로이어졌다. 276 고양독립운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