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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나라쟁투의 격전장이 되어 왔다. 삼 국 중 최후의 승자기- 된 신라는 북한산 에 진홍왕 순수비를 세웠다. 후삼국 시대 고양은 김포 · 강화 둥 지와 더불어 궁예딩짧의 후고구려 세력 권이었으며, 궁예 뒤를 이은 고려 태조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여 개경을 수도 로삼자수도개경의왕의직할지인기 전짧떼에 속하여 관료들의 녹봉을 담당 고앙의 옛지도 l'-11.:\년(조선 태종 !:\)에 고봉과 덕$탤 함치 고양이라 칭하였다. 했다. 고려 초기까지는 독립군현으로서 고봉현高峰縣 • 행주현(덕양t鋼)으로 불려오다 1018년(현종 9) 양주의 지양주사知楊州事, 고려 숙종 때는 남경유수관 南京암j긴·官, 충렬왕 때는 한양부사 소관의 관할이 되었다. 고양은고려 멸망의 노을이 곳곳에 깃들어 있는곳이기도하다. 조선을 건국 한혁명파에 의해 폐위 유배되었다가죽임을당한고려의 마지막왕인 공양왕 이 묻힌 고릉흡|흉이 덕양구 원당동에 있으며, 이성계의 위화도회군 이후 이곳 에 유배된 최영장군부자父子의 묘도덕양구대자동에 있다. 고려 역사의 마지 막 장이 고양에서 징-식되고 있는 것이다. 조선조에 들어와서 고양은조선 건국2년후인 1394년(태조3) 양주로부터 분리 되어고봉현으로다시 독립되었다. 오늘날과같이 고양의 이름이 똥장하게 된 것 은 1413년(태종 13) 고봉현과덕양현펌|값牌을합쳐 고양현이 되면서뿌터이다. 그러 므로2013년은고양이리는이름이 역사에 퉁장한600년이 되는뭇깊은해가된다. 고양이 현에서 군으로 승격된 것은 57년 뒤인 1470년(성종 1)이었다. 성종이 왕위에 오르지 못한부친 의경세자찮敬世子의 무덤인 경릉과숙부제8대 예종의 무덤인 창롱이 있는고양을군으로숭격시킨것이다 . 고양에 있는E 이들무덤들 은 이후 모두 5개의 조선 왕릉(경릉 · 창릉 • 명릉 • 익릉 · 홍릉)으로 이루어진 서 오릉西.'Iii짧( 사적저1]198호)이 되었다. 경롱은그첫왕릉급능이다,사후에 덕종으 로추존된의경세자는세조의 아들로서 세자책봉이 되었으나 19세로요절하는 바람에 왕위에 오르지 못했고, 그의 동생으로 형 대신 왕위에 오른 예종짝宗 들어가는 말 ; 고양이라는 곳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