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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부르다가 10명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숭인면에서는 통퍼 단위의 수십명 규모의 시위가 3월 23일 이후 3월 27일까 지계속되었다. 둑도면시위 | 둑도간이농학교와둑도공립보통학교 학생 시위 | 3월 12알 둑도면擔않面 은오늘날뚝섬을포함하는지역이다. 만세시위운동의 초기 첫뚜주에 일어난 시위운동이 대개 학생들의 시위였던것처럼, 이날시위는둑도변에 있는둑도공 립간이농학교 학생 손흥복孫興福과 조병직趙炳直, 둑도공립보통학교 학생 김동 건金束健은 소속 학교 학생 30여 명을 모아놓고 독립만세시위를주도하였다.카) 이들은 “조선민족은 독립운동에 찬동하여 모두 같이 조선독립만세를 부르라” 고촉구하고 솔선하여 30여 명의 학생들과함께 둑도공립보통학교 앞에서 독립 만세를 부르고, 미괄 우체국까지 시위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로 인하여 손흥 복 • 조병직 • 김동건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모두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 통 • 서 둑도리 시위 | 3월 26일 저녁 9시경, 둑도띤 주민 500여명이 동 · 서 뚝섬에서 동둑도리 예배당을 비롯한 수개소에서 독립만세운동을 벌였다 시위는 밤 12시경까지 계속되었다.38) 시위는 마차꾼 김완수가 시위대를 지휘 감독하고, 노동하는 신원룡 • 최자근동이 선두에 서서 군중을 이끌었다. 시위 대는 헌병주재소 앞에 이르러서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부르며, 평화적인 시 위를하였다. 헌병의 저지를 받은 시위대가 헌병대와교섭하여 해산하려 할 때 지원니온 경성 헌병 15명이 자동차를 타고 와서 군중을 향해 발공E하였다. 헌병 이공포를쏘아군중을겁주어해산시키려하자김완수가“피하지말라,피하지 말라”고 말하며 군향을 지휘하였다. 시위 참가자 이돌죄의 진술에 따르면 현장 에서 사망자 1명, 부상자 12명이 발생하였고, 많은 노동자들。1 발을 다쳐 경성 37) 경기도, 『경기도형일독립운동사』, 1995, 706-707쪽 38) 김정명 면, r조선독쉽운동』 1, 427-428쪽, 제3변 13 . 1독립운동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