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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부의 입장을 대변하여 일본인이 발행하던 『경성일보京城日報』 • 『매일신보 每 日 申報』 • 『서울프레스 Seoul press』 퉁의 신문과 『 조선공론朝輕公論』 • 『조선급 만주뼈應及游뻐』 동띄 잡지만을 허가하였다. 이중 『매일신보』는 이전의 국권회복운동의 중심 언론기관이었던 대한매일 신보사를 폐쇄시키고 대신『매일신보 』로 이름을 바꾸어 조선총독부 기관지로 만든신문이었다 . 다른한민족언론이었던『황성신문 』은 『한성신문 漢城新|해』으 로 개제되었다가 9웰 14일에 결국 폐간되었다. 또 『대한민보大햄 -民報』는 『민보 民報』로, 『대한신문大짧新閒』은 『한양신문 漢陽新聞』으로하여 ‘대한’이란 이름을 떼게 하더니 결국9 월 1일 매수 • 폐간되기에 이르렀다. 『제국신문 땀國新閒』 · 『국 민신문댐民新聞』도 매수 • 폐간되었다 『공립신보共立新報』 • 『경향신문京쨌新 !퍼』 • 『합성신문록당成新閒錄』 퉁은 발행을 금지시켰다 . 『경성신보京城申빼』는 매수에불응한채속간하다가 1년도못가서사회주의기사 를실었디는구실로 발행을 금지시켰다. 오직 식민통치를 찬양 • 미화하는 기관지나 잡지 간행만 허용되었다. 지방행정구역개편 조선은 중앙집권제의 사회였지만, 중앙정부가 지방을 일방적으로 지배했던 국가는아니었다. 포선의 지방에는상당부분자율적인공간이 있었다. 지방수 령은임기가짧아부임하여 1-2년도채우지못하고바뀌는경우가많았다.지방 관은 지방의 유림들이 자기 지역 주민들을교화하고 일정한제제도가할수 있 는자치적인 문회를 인정하고존중했다. 16세기 이래의 시족士族 중심의 향촌 지배체제는 17세기에 들어오면서 농업 기술상의 발전과상업과 수공업, 상품경제가 발전하면서 새롭게 지주 또는 부 농으로 성장하는 충과 경제적으로 몰락해 가는사족층이 교차되었다. 그러면 서 농민충에 대한사족의 통제가점차약화되고,대신관권의 통제력이 강화되 었다. 민간에서는각종 계와 두레, 초군雄댄(나뭇꾼)조직 퉁 새로운 농민조직이 자라나고있었다. 1906년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한국 지배를 위해 지방사회를 조사했을 때 조 제3편 I 3 · 1독립운동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