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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의병 상, 항일의병 부대 하 대해산에 반발하여 일본군과 전투를벌였다. 원주 진위대장 홍우형洪祐뚫뜬 부하 병사들이 항일 봉기에 나설 것을 종용하 자 겁을 먹고 도망했다가 일본 군을 인솔하고 자기 부대를 진 압, 해산하려고 되돌이왔다. 그 런데 같은진워대 특무장교민 긍호閔肯鎬는 부대의 전 병사 250명을 지도하여 일본군과 맞 서 씨웠고 이후 부대자체가 의 병부대로 전환하여 관동의병빼 束義兵의 핵심 세력이 되었다. 강화진위대는 서울로부터 군대 해산 소식을 듣고 강화의 자강회 自꽤會회원들과협력하여유명규劉明奎 • 연기우延基쩌 . ;z.j홍윤뻐弘允등이 중심이 되어 일본경찰주재소를 습격하였다. 이 때 일본 순사를 사살하고 악명 높은 일진회 총무인 정경수鄭뀔洙를 총살하였다. 강화진위대 군인들은 이후 해 서지방과 경기지방 의병의 중추가 되었다. 해산군인들이 정규군의 무기를 갖고 의병에 가담함으로써 의병부대는 화력 이 강화되었으며, 정규군인의 전략 • 전술을 의병전에 활용하게 됨으로써 의병 전투력이 크게 발전하게 되었다. 특히 해산군인들이 경기지역 의병에 많이 참 여하여 전력이 강화되어, 일제 군경에 맞선 공세적 투쟁을전개할수있었다. 또 한 남부 각지 의병부대들이 일본군의 탄압에 몰려 북상하여 점차 임진강 유역 일대로모여옮으로써 고양지역도중요한의병 투쟁장이 되어 갔다. 고앙지역의병젠쟁 고양지역 의병운통은 1907년 8월 군대해산 이후본격적으똥전개되었다. 고 128 고양 독립운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