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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민족혁명당. 조선의용대의 영혼 석정 윤세주 제군의 선배 중에는 교수대의 이슬로 사라진 이 적지 않았고, 이들 선각자들은 우리 민족운동의 존귀한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이들 영렬을 위로하는 의미에서도 몸을 던져 혁명운동에 매진할 각오와 신중한 수단이 요구되니, 제군은 동지를 위하여 혁명을 위하여 죽었다고 말해짐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 의열단 조선혁명간부학교 제2기 졸업식 훈화(1934.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