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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명(任壽命) (1894~1924) 훈격 건국훈장 애국장(1990) 운동계열 의열투쟁 본적 충북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829 주요공적 · 서울출생 · 1912년 서울에서 간호원으로 근무할 때, 신팔균[1882~1924, 건국훈장 독립장(1963), 충북 진천군]을 만나 1914년 21세에 결혼 · 1914년 신팔균이 베이징으로 망명하고, 임수명은 항일비밀문서의 연락과 배포 등 후방에서 지원 · 1921년 밀명을 띠고 입국한 남편을 따라 아이 셋을 데리고 만주로가서 독립운동을 계속함 · 1924년 7월 2일 신팔균은 독립군 훈련요새지인 랴오닝, 신빈, 왕칭, 이도구에서 일본군에 매수된 중국 마적의 습격으로 전사. 이때 임수명은 신팔균의 전사를 알지 못한 채 주변 동지들의 강한 권유로 귀국하여 종로구 사직동에 거주 · 1924년 11월 2일 남편의 전사 사실을 알고 유복녀와 함께 음독 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