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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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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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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마을 성명 : 이문용(李文庸 男) 1891.9.8~1962.9.19, 본적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 154, 운동계열 : 국내항일 애국지사 이문용은 이민식, 장응규등이 1920년 6월 상해 임시정부의 지원을 목적으로 조직한 주비단에 참가하여 항일 독립운동을 폈다. 주비단은 장응규가 임시정부의 여운형, 서병호등과 만나고 귀국할 때 주비단규칙을 휴대하고 옴으로써 그 조직이 결성되었고 임시정부 군자금 조달할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문용은 당시 3백여석의 소작료를 거두어들어던 부형과 본인과 처 소유의 토지외에 35간 창고와 8간의 정미소를 매각하여 막대한 대금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헌납하였다. 또한 동지 김진억과 함께 부안군 선은리에 거주하는 부호 김승호로부터 천원을 모금하는 등 군자금 모집에 앞장섰다. 그러나 그는 이일로 인하여 일경에 붙잡혀 경성지방병원에서 징역 5년형을 언도받아 옥고를 치르고 1924년 6월 15일 만기출옥 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2020.12.29 부여군 규암면 외2리 민선7기 부여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