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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 김동학 & 엄인경 지성, 인애, 하늘, 현수 | 바나바선교회 | 농업기술센터 기도해 주세요 1. 1월 10일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정치적 안정이 되도록 2. 안경 사역을 위한 법인 설립이 잘 이루어지도록 3. 겨울철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데 매달 안경 사역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4. 석탄난방을 최소화하여 무사히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5. 집에서만 지내는 아이들과 아내가 건강하고 지성이가 고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진로를 찾아가도록 6.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의 건강과 누나와 매형 가족을 인도하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1. 세 자녀(혜림, 지호, 혜원)가 건강하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고, 대학 4학년인 아들이 불안 감이 큰데 좋은 상담사를 만나 속히 안정을 되찾고, 학교생활도 잘 적응하도록 2. 저희 부부가 태국어를 더 잘 구사해 현지 교회를 잘 섬기고 이 선교사의 건강이 회복되도록 3. 비대면 예배 가운데서 성도들의 신앙이 떨어지지 않도록, 현재 코로나로 교도소와 학교를 방문할 수 없는데 복음을 전하는 길이 열리도록 키르키즈스탄 K y r g y z s t a n 근황 | 태국은 지난 7개월간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없어 비교적 안정적이었지 만 작년 12월 중순 이후 방콕 근교 시장에서 확진자 발생 후, 현재 계속 증가 추 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있는 끄라비도 교회 예배를 비대면으로 바뀌었고 학교도 1월 3일까지 강제 휴교 상태였습니다. 꺼탕켄 교회 성탄예배 | 시내에서 1시간 떨어진 께탕켄 시골 마을에서도 성탄 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올해는 전도사님이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이웃들을 초대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하나님께서 라뜨리 전도사님 남편을 죽음의 문턱에서 회복 시켜 주셔서 함께 성탄 예배를 드려서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한국어 사역 |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 탄절에는 성탄의 의미를 설명하고 학생들과 교장과 교감 세 분께도 선물과 성탄 카드를 전달했습니다. 내년에는 학생들을 모집하여 다니엘 센터에서 한국어와 더불어 성경 공부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교회개척 | 아직도 교회가 없는 느아클렁 중심부에 전도처를 구하고 있습니 다. 가장 적당한 공간을 임대해 마음껏 전도하고 예배드릴 수 있고 무슬림이 많 은 이 지역에 회심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새 신자를 중심으로 셀 모 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 거리에 있는 성도님들과 관심이 필요한 성도님들을 심방하고 위로하는 사역을 하는데 넝뚬 자매는 신장이 좋지 않고 너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 매달 구제 헌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나뽕 초등학교 | 매달 1회 3시간 동안 말씀, 찬양, 율동과 복음을 전했던 학 교인데 올해 코로나로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작년 성탄절을 앞두고 전도지와 성 탄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이 지역에 교회가 세워져 아이들이 복음으로 변화되 기를 기도합니다. 클렁텀 교회 건축 | 오랜 시간 진행되었던 클렁텀 교회 건축이 이제 마무리 단 계입니다. 창문을 달고 페인트칠만 하면 됩니다. 주께서 은혜중에 진행되게 하 실 줄 믿습니다. 근황 | 이곳은 지난여름 대유행에 이어 10월부터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기 시 작했습니다. 다행히 11월 중순부터 서서히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지금은 하루 1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더 이상의 희생 없이 시기가 잘 지나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10월 혁명의 여파로 대통령은 물러났고 총리도 해임되었고 국 회의원도 재선거를 통해 다시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1월 10일로 예정된 대 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고 대통령 선거 후 다시 국회의원 재선거도 치를 예정입 니다. 지금은 임시 대행체제로 지내고 있는데 이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헌신적 으로 일하고 아버지를 경외하는 리더들이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정치적 불안으 로 인근 국가들과의 국경이 폐쇄되었고 주변 국가들도 코로나 겨울 유행이 시작 되어 언제 국경이 다시 열릴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 11월 26일에는 새 로 들어선 집권 세력에서 이슬람 국가체재로의 전환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지금의 세속국가의 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안경 사역 | 작년 11월에 카자르 만과 낙탈라 지역, 12월엔 나른 지역으로 안경 사역을 다녀왔습니다. 카자르만은 10시간이 걸리는 외진 곳이라 더 섬김이 필 요하고 아디스와 네기스의 고향 마을이라 한번 방문해서 섬기기로 지난봄부터 기다려온 마을입니다. 시력검사를 위해 기다리는 동안 이웃들과 다정하게 차를 마시며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는 말에 10시간의 여정의 피 로가 씻은 듯이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안경 사역을 다녀온 후 반가운 소식들을 들었습니다. 열린 마음들을 통해 진리이신 예수님이 전파되기를 소망합니다. 앞 으로 매월 한 번씩 2~3 일정으로 루슬란, 아디스와 더불어 저희 안경 팀이 함께 멀리 떨어진 지역들을 섬기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지내는 지성이가 얼마 전에 학습을 받았습니다. 이제 참 아버지의 자녀가 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라 좁은 길을 가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감사합니다. 예년보다 앞당겨 찾아온 추 위에 키르키즈의 겨울은 예년과 아주 다르게 지내고 있습니다. 강○진 & 이○열 혜림, 지호, 혜원 | 뜨인돌선교회 | 교회개척 청소년사역 장학사역 한글사역 태국 T h a i l a n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