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page

10 11 한에녹 & 유니스 지우, 은우, 영우 I TIM I 교육사역 제자양육 주준성 & 강은경 한결, 한희, 한서 | GMP, GMF | 교회 개척 주일학교 교육 공과 미디어 개발 동유럽 CGN-TV 특파원 양계 비지니스 사역 기도해 주세요 1. 세종학당 유치가 하나님의 인도로 순적히 진행되도록 2. 2021년 한해 더욱 가정이 예배로 하나 되는 교회가 되도록 3.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 세계, 특히 스리랑카가 이 기회를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갈 수 있도록 4. 에녹의 허리디스크, 유니스의 두드러기가 회복되도록 5. 아이들이 학교, 영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6. 4월에 한국으로 6개월간 안식월에 들어가시는 갈렙 선생님을 대신하여, 함께 동역할 수 있는 동 역자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1. 올 한해 힘들었던 동역교회와 가정들을 위로해주시고, 주님께 감사하는 일이 많아지도록 2. 코로나가 종식되어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다시 주님을 찾는 영혼들이 많아지도록 3. 저희 가족 모두가 영육이 건강하며, 저희 부부가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도록 4. 주님의 은혜로 건축 재정 일부를 상환하였습니다. 주님이 주신 물질을 잘 흘려보낼 수 있도록 5. 한결, 한희가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자녀들이 되도록, 한서가 건강한 유치원 생활을 하도록 스리랑카 알바니아 S r i L a n k a A l b a n i a 근황 | 저희 부부만 잠시 한국에 방문했던 일정이 범유행병으로 5개월 만에 알 바니아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이곳에 남아 있던 아이들이 주위 선교사님들 의 도움으로 잘 지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알바니아의 인구는 약 270만 명인 데, 매일 8~9백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3월부터 모임이 제한되었 고 많은 교회가 모임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수도를 제외하고 인터 넷 보급률이 낮은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온라인 예배조차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 다. 그러나 이보다 더 어려운 것은 사역자들 마음속에 자리 잡은 아픔들입니다. 주일이면 라크나스 은혜교회를 찾아오는 아이들이 있지만, 철문을 사이에 두고 아이들을 돌려보내는 상황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이 기간이 속히 끝나고 모 두가 밝게 웃으며 예배드릴 수 있기를 기다립니다. 간절한 중보 기도 | 지난여름 여호와 증인 교인이었던 모녀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일은 SNS를 통해 사람들의 집중을 받았고, 대표적인 방송국 에서 특별 방송을 준비 중입니다. 이슬람이 70%인 이곳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유사해 보이는 복음주의 교회에 어려움을 주고 있어 기도를 요청합니다. 지난 12월에 코로나로 인한 야간 통행금지령을 위반하고 이동하던 한 청년이 경찰의 체포를 피해 도망가다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경 찰의 과잉 대응을 지적했지만, 이 일로 인해 시민들은 공공 시설물을 파괴하는 등 데모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 역시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가족 | 막내 한서는 6살이 되어 유치원에 입학하였습니다. 한서가 즐겁게 적응 하고 있어서 감사와 기대가 큽니다. 한희는 빵을 만들어 주변 선교사님들과 학 교 선생님들에게 나누고 있습니다. 한결이는 홍콩과기대 첫 학기 수업을 마쳤고 1월 학기도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근황 |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평안한 새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곳도 코로 나19의 재확산으로 통행 금지가 재시행되고 하루 확진자가 600여 명씩 나오는 상황에서 많은 분이 일자리를 잃고 스마트 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마트 에서의 식자재 배달 주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지 동역자 목사님을 통 해 주변 150여 가구로 식자재와 복음의 메시지를 담아 나누었습니다. KLVC | 지난 기도 편지에 많이 안정화되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얼마 지 나지 않아 급작스레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바람에 벅찬 마음으로 시작한 오프라 인 수업을 몇 주 진행해보지도 못하고 바로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게 되었습 니다. 그래도 길었던 지난 통행 금지 기간 동안 연습했던 터라 선생님들께서 곧 잘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수업은 진행되었습니다. 재정자립을 위 해서 계속 준비하고 기도하고 있던 세종학당 유치를 위해 비영리 법인 설립 절 차에 들어갔습니다. 어려운 시기였지만 많은 분의 도움을 통해 차근차근 서류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세종학당에서 서류접수 공고가 올라온 것을 확 인하였습니다. 또 주스리랑카 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한 미팅에도 참여하여 궁금 한 사항들도 문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랜 시간 재정적 자립을 위해 기도 해왔기 때문에 반드시 이것이 되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분주한 마음이 있었으 나, 선생님들과 기도하며 점차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온전히 주님 손에 맡기고 함께 기도하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좋은 경험과 배 움의 시기로 여기며 나아갑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가족 | 삼형제와 가족은 모두 잘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2년을 돌아보며 눈물의 시간 가운데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단비와 햇살에 쑥쑥 자라게 될 것을 기대합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