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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이새벽 & 류이슬 슬기, 슬아, 상욱 I TIM I 이주민·다문화 유학생·난민 본부사역 폴 & 조이킴 리일라, 도노반, 아하바, 데미안 | IHOP | 중보기도 기도해 주세요 1. 2021년부터 저희를 포함한 세 유닛의 선교사님들이 팀을 이루어 함께 사역하게 됩니다. 서로 베풀 고 나누고 섬기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를 세워가도록 2. 진행되고 있는 예배(열방예배, 힌디어예배, 네팔어예배, ANEWS-영어예배)에 기름 부어 주시 고, 코로나로 인해 모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온 · 오프라인을 통해서 더욱 든든히 세워지도록 3. 머지않은 날에 베트남어 예배가 새롭게 시작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함께 섬길 사역자도 보내 주시고, 인근의 베트남 분들과의 접촉점도 순조롭게 허락하도록 4. 이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OGA(방과후수업)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아이들 로 믿음 안에서 자라도록 5. 한글학교가 이주민들에게 잘 홍보되어서 많은 이주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게 하시고, 교육을 통해 서 마음문을 열게 하시고, 좋은 친구되도록 6. 저희 부부가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더욱 겸손히 팀과 이주민과 다문화 가족들을 섬기도록 기도해 주세요 1. 위탁 가정으로 간 레인이가 새로운 환경과 관계에 잘 적응하도록 2. 데미안이 다시 자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3. 온라인 수업을 통해 아하바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4.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영육이 강건해지도록 국내 북한 K o r e a North Korea 근황 | 2020년은 우리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경험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입 니다. “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주... ” 장차 오실 전 능하신 주, 예수님이 우리의 전부임을 고백합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중보해 주 시고 사랑으로 후원해 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넉넉히 이기며 나아갈 수 있었습 니다. 가족 | 레인이 11월 중순 다른 위탁 가정으로 갔습니다. 한 달간 참 힘든 시간 을 보냈습니다. 레인과 e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제 마음을 추스를 수 있게 되었 습니다. 같이 더불어 살기도 쉽지 않았지만, 떠난 후 빈자리 역시도 쉽지 않았 습니다. 레인을 만나게 하시고 약 7개월간 위탁 부모로 한 아이를 돌보며 살게 하시고, 또 떠나보내게 하신 하나님의 리더십을 신뢰합니다. 레인의 위탁 부모 로 함께 살지는 않지만, 레인을 위한 저희의 기도는 멈추질 않을 것입니다. 아 하바와 데미안은 온라인 수업을 합니다. 곧 겨울방학이 시작되는데 그 후 학교 에 가게 될지 계속 온라인 수업을 할지 알 수 없습니다. 데미안은 집에서 하는 자폐 치료도 멈춰진 상태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게 될 것을 바라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오늘 아하바가 16살이 되었습니다. 입양한 날 이기도 하지요. 아하바의 입양은 선한 일을 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 님과 함께 걸어가는 것이라고 믿음으로 순종으로 반응한 일이었습니다. 그러 나 저희에겐 고난의 행진이 되었습니다. 또한, 실패한 자 같았습니다. “ 그러므 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을 받는 사람은, 선한 일을 하면서 자기의 영혼을 신실하신 창조주께 맡기십시오. ” (벧 · 전서 4:19) 우리의 계획과 뜻으로 아하바가 우리의 딸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가운 데 우리의 딸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온전 히 맡기며 계속 선한 일을 하렵니다. 근황 | 모두가 코로나로 어려운 한 해를 지나고 있습니다. 저희 가까운 지인까 지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격리 치료받는 것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니 더 욱 마음이 무겁습니다. 부디 중보 동역자 모든 가족분이 건강하고 늘 평안하시 길 기도합니다. 저희는 지난 8월 중순에 해외 현장 선교사의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귀 국하였습니다. 본부사역 |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다시 교회와 선교본부의 부르심으로 국내 이주민 선교사로 계속 일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이슬 가족들의 계속된 중보와 동역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문화와 선교환경에 잘 적응하게 하시 고 국내에서 점점 늘어나는 이주민, 다문화 가족들과 난민 대상의 선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온누리 M 센터에서 선교사님 세 가정과 함께 팀을 이루어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은 이제 시작한 지, 만 1년 된 사역 현장입니다. 남양 주 온누리교회에서 오랫동안 진행해왔던 이주민 사역을 위임받아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이주민들을 향한 본격적인 이주민 / 다문화/ 유학생/ 난민 대상의 현장 사역을 출발하게 된 것입니다. 1년이 되었다고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본격적 으로 사역을 진행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를 극복하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해야 할 일을 찾아서 최선을 다하는 새해가 되기를 위하여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벽이슬 중보 동역자들의 뜨거운 기도와 관심과 사 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