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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 이수영 & 이미화 다열 I 파송단체 없음 I 신학교 사역 목회자 훈련원 제자훈련 김한성 & 윤희섭 이래, 연아 | GMS | 유대인 교회 개척 기도해 주세요 1. 선교지로 나가기 전까지 국내에서의 사역을 기쁨으로, 겸손함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세부 현지의 VNBC 사역과 평신도 지도자 훈련 사역에 기름 부으시고 부흥이 있도록 3. 국내에서 가르치는 사역에 기름 부어주셔서 한국 미래에 건강한 젊은이들이 배출되도록 4. 온라인 성경 읽기 제자 훈련 사역이 잘 이루어지도록 5. 신창 지역의 아랍인 친구들을 돕고 섬김이 주님의 복음을 전달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6. 지난달 신창면에서 30분 떨어진 둔포면으로 이사하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좋은 이웃들과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지역 교회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1. 80세를 바라보는 피터 할아버지께서 복음에 눈이 열리도록 2. 우크라이나 국경 집시 마을 국경이 막혀 왕래도 할 수 없는 그곳을 주님이 찾아가 치유해주시고 도 움의 손길도 계속 이어지며 어려운 가운데 잘 견딜 수 있도록 필리핀 헝가리 P h i l i p p i n e s H u n g a r y 유대인 공동체 | 메시아닉 유대인 공동체 안식일 예배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간절히 모임을 원해 성도의 가정에서 소수가 모이고, 다른 성도들은 온라인으 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녁 8시부터 통금이 시작되어 모임을 마치고 급 히 집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유대인 전도를 위해 정통 유대교 회당보다는 조금 자유로운 회당에서 교제를 가진 결과로 그곳 랍비의 허락하에 기도와 찬양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헝가리 유대인 사회를 주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 대가 됩니다. 율리아와 피터 | 항상 우리 모임의 중심에 계셨던 율리아 할머니(86세)께서 인 생 여정의 마지막에 계십니다. 3~4년 동안 암 투병을 하셨지만, 그동안 한 번도 부정적이거나 불평하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지금은 평소 사용하던 진통 파스로 도 통증을 견딜 수 없어 점점 강한 모르핀 주사를 맞으며 견디고 계십니다. 홀로 고스트 생존자로 자녀가 없으신 할머니의 영광스러운 안식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 가정은 5년의 이스라엘을 거쳐 헝가리에 온 지 10년째 되어갑니다. 첫째 와 둘째가 히브리어를 잊지 않도록 매주 한 번씩 오셔서 히브리어를 가르쳐 주 시는 피터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예수님을 알고 있지만, 주님으로 영접하지 않은 고집은 세지만 아주 성실한 분입니다. 아내가 소천하신 후 자녀가 없어 혼자 사 시는 할아버지는 회당을 다니며 찬양 인도를 하고 계십니다. 지방 교회 | 저희와 협력하고 있는 지방의 현지 교회는 코로나 영향으로 적은 인원이 참석하고 있는 데다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소규모 회의실로 예배 장소를 옮겼습니다. 그런데 성탄 예배에는 참석 인원이 평소보다 늘어 소규모 회의실 문을 열어 홀까지 거리를 두고 앉도록 했습니다. 예배 때, 저희 가정의 아이들이 유일한 아이들로 그동안 준비했던 곡들을 연주했고, 성탄 찬양을 드렸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 집시 마을 목회자들과 성도들도 코로나에 감염되어 많은 어려 움을 겪었고,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환경이 열악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해서 더 급속한 확산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근황 | 저희는 건강검진 차 지난, 4월에 입국해 6월 말 선교지로 돌아갈 예정이 었지만 코로나로 입국 길이 막혔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놓고 기도하던 중, 국 내에 거주하는 아랍 난민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며 구체적으로 그들의 필요를 섬기면서 영적 성숙을 돕는 일에 헌신하는 사역 모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교 지로 나가기까지 아랍 난민들을 섬기는 일이 선교사로서 본분인 것 같아 7월 초 충남 아산시 신창면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아랍 난민 두 가정(예 멘, 모로코/ 이집트 가정)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한글을 가르쳐 주고 친 구가 되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들을 해 왔습니다. 8월에 하나님께서 저희의 본연의 사역의 길을 온라인 수업이라는 방법으로 다시 열어 주셨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사역하던 세부의 나사렛대학 수업이 전부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ZOOM 으로 인터넷 강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교사는 성경 히브리어와 성경 해석학 과목과 이 선교사는 성경 헬라어 과목을 맡아 수업을 진행했고, 내년 1 월 말에 학기가 종료됩니다. 한편, 이 선교사는 성경을 배우기 소망하는 세부 지 역 평신도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욥기로 성경 공부를 하고, 이 선교사는 세부지 역과 국내지역에서 신학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온라인 매일 성경 읽기 사역을 통해 제자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미화 선교사는 아산 지 역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감당하고, 이 선교사 또한 근처 천안에 있는 나사렛 대학에서 두 과목을 맡아 2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선교지 필리핀 세부의 상황은 여전합니다. 교회 모임의 수에 제한이 있고 아직 대중교통수단이 운행되지 않아 서민들이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고, 경 제 또한 어려워 저희가 관여했던 학교나 교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 다. 이제는 1년짜리 선교사 비자도 취소돼 입국할 방법이 없어 내년에 상황이 호전되어 입국 허가를 받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