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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 신채호 선생은 나라사랑의 붉은 마을과 칼날같은 몸가짐으로 항일 독립운동과 주체적인 민족사관을 뚜렸이 세우는데에 생애를 바쳤다. 1880년 충남 대덕에서 태어나 1936년 7년의 옥고끝에 일제의 여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단재의 조선사를 연재한 조선일보가 지령 2만호 기념으로 발기하고 유지들의 출연으로 여기 동상을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