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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어교사와 교감을 겸임 후세 교육에 힘써 오던 중 광복 1년 전인 1944년 8월7일 이역에서 46세를 일기로 힘겨웠던 생애를 마치셨다. 국가에서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형제지사는 조국광복을 위하여 항일투쟁으로 일생을 헌신하였기에 이 고귀한 생애는 청사에 길이 빛날 것이다. 宗員(종원)의 뜻을 모아 이 비를 세워 崇慕(숭모)하고 追慕(추모)하고 思慕(사모)하는 정을 표하니 위대하신 아름다운 그 이름 千秋(천추)에 崇仰(숭앙)되어 빛나리라 2016년 병신 6월 傍孫(방손) 容夏(용하) 삼가 짓고 傍孫(방손) 大夏(대하) 題字(제자) 쓰고 仁川李氏恭度公派宗會(인천이씨공도공파종회) 會長(회장) 宗永(종영) 삼가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