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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문 하늘가족 쉼터 울진임씨 목사공파 15세손 임명식은 1886년 경북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에서 태어나 박이천과 혼인하여, 아들 봉술, 딸 봉희, 상희를 낳고, 1902년 17세 때 예수를 믿고 1910년 3월 10일 매정교회를 창립하고, 동네 성황당을 훼파하고 영수로서 교회를 충심으로 섬기고, 1946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아들 봉술은 김계순과 혼인하고 두 아들 흥우, 승우, 두 딸 승자, 위자를 두었고, 영덕읍교회 장로로서 충성을 다하였다. 딸 봉희는 연주현씨 병사공파 30세손 현성범과 혼인하여 슬하에 아들 셋 삼원, 준원, 구원, 딸 둘 인숙, 영숙을 두었고, 예수를 믿어 고난을 극복하고, 권사직분을 잘 감당하고 교회를 충심으로 섬긴다. 현성범은 어려운 세상사에서도 온화한 성품으로 교회를 섬기고 1989년 67세 때 소천하여 경산백합묘원에 안장되었다가, 2009년 이장되어 이곳 충북 청원군 남이면 구암리 팔봉산 높은 언덕에 평안히 잠들고 있다. 삼원은 1947년 매정리에서 태어나, 12세때 하나님께 이끌리어 성령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33세때 가나안농군학교 일가 김용기 선생으로부터 근로 봉사 희생을 실천하는 십자가의 삶을 배우고, 역경 가운데서도 일평생 흔들림없이 예수를 믿고, 김복자와 혼인하여 딸 혜정, 아들 재욱을 두었고 장로와 권사로서 남포교회를 섬기며, 자자손손 예수 믿고 복 받는 예수가문을 세운다. 혜정은 임종근과 혼인하여 영특한 아들 재영을 낳고 복된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재욱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섬기는 삶을 준비하고 있다. 애원은 이향화와 혼인하였고, 예수를 잘 믿고 교회를 잘 섬기고 있으며, 인숙은 윤서회와 혼인하였고, 딸 시연과 예수를 잘 믿으며, 영숙은 전현재와 혼인하였고, 권사로 교회를 섬기며, 아들 성배 모두 예수를 잘 믿는다. 구원은 김계숙과 혼인하여 딸 자연, 자수, 아들 재건을 낳고, 목사로 부름받아 하늘가족교회를 설립하고 섬김과 순종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삼원은 이곳 팔봉산에서 발원한 백천이 남으로 흘러 금강을 만나 강호천과 합강을 이루어 망망대해로 흘러감을 내려다보며 여기 높은 언덕에 예수가문 하늘가족의 쉼터를 마련한다. 이는 예수 믿는 천국백성 누구나 이 땅에 사는 동안 자자손손 예수를 잘 믿고 구원의 크신 은혜를 세계만방에 전파하며 복된 삶을 누리다가 영원한 천국을 향하여 가는 길, 육신이 잠시 편히 쉬게 하고자 함이다.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 천국백성 모두 부활의 기쁨이 넘쳐나고 영광 중 들리워 하나님의 영원한 천국에 이를 것을 호가실히 믿고 기도드리며, 고해의 인생길을 승리하도록 인도하시고 풍성한 은혜를 내리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립니다. 임명식, 박이천의 외손자, 외손부, 현성범, 임봉희의 아들, 며느리. 현삼원, 김복자 2009년 10월 31일 글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