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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뒤편까지 걸어왔다. 눈이 오지 않았으면 임도를 따라서 차량으로 손쉽게 갈 수 있는 길이 있었다. 그 다음 목적지가 김복진 선생이 일제강점기에 조각한 속리산 법주사 금동미륵불의 조성기념비여서 이곳에서 포기할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