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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이미재 & 현병구 I GMS I 주일학교개척 청년공동체훈련 유치원&초등학교운영 도서관사역 김아벨 & 유○상 수연, 순형, 순혁 | 성서침례친교회 | 교회개척 기도해 주세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회복 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 현지 마을에 감염시키지 않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 한국에서의 회복과 치료의 시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클리닉 앰블런스 구매과 등록을 감사합니다. · 교회와 학교 등 사역들이 계속되고 있어 감사합니다. · 어려운 중에도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로 인해 감사합니다. 1. 살롬 장애 학급을 위한 특수교사 선교사님이 연결되도록 2. 함께 사역할 선교사님들이 연결되도록 3. 식수용 우물을 팔 수 있도록 4. 새로운 지역 교회 개척(암부시 마켓 마을)과 진료 사역을 위해 5.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고, 속히 사용되도록 6. 밭과 숲으로 일하러 간 성도들에게 일용할 양식이 있도록 7.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행정 공무원들의 성실한 업무 수행과 지혜가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 _ 체류증을 받았습니다. 큰 감사함이 있습니다. 1. 1월 첫째 주일이 저의 파송교회 60주년 창립기념일입니다. 기념 예배와 선교대회 참석을 위해 모 국을 방문합니다. 2. 머무는 동안 질병 치료도 잘 받도록 라이베리아 모로코 L i b e r i a M o r o c c o 근황 | 고국에서 6개월 안식을 마치고 저는 2월 말에, 유 선교사 3월 초에 선 교지에 귀환했고, 곧이어 3월 중순에 봉쇄령이 내려져 4개월간을 집안에서 보 내게 되었습니다. 유럽과 가까운 이 나라는 강도가 강한 전면 봉쇄령으로 사람 들의 이동과 출입을 제한했습니다. 3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모든 하늘길이 단절되어 있었으니 만일 아내가 조금 늦게 들어왔다면 6개월 떨어져 살 뻔했 습니다. 비대면만남 | 봉쇄조치가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돕는 형제들이 있는 수도권 으로 이사를 하려던 계획도 미루어지고, 5월 초순부터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두 형제와 매주 말씀과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도 ○자매와 말씀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잘 배우고 사모하는 자매로 인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나눔 | 행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세 명의 신자들이 4개월 동안의 봉쇄 기간과 위축된 경기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닥쳤습니다. 저희는 형제들에게 미약 하나마 헌금을 하게 되었는데, 영적으로 돕는 자에게 금전적인 문제로 개입하 는 것에 대해 꺼림이 있었지만, 필요를 보고도 못 본 척하는 것이 합당치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궁핍 가운데 훈련을 받는 기간이라는 것과 아울 러 형제들에게 서로의 필요를 알려서 서로 돕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이사 연기와 체류증 신청 | 7월 중순에 봉쇄령이 한시적으로 해제되었으나 7 월 말에 있었던 ‘대명절’ 기간 동안 코로나의 확산을 우려하여 다시 이동 통제령 이 내려졌습니다. 그 사이에 두 개의 현지 항공선이 열리고, 8월 10일까지 체류 증이 없는 외국인은 이 나라를 떠나야 한다는 내용이 미 대사관 관보에 뜨면서, 4개월 봉쇄 가운데 관광객 신분으로 있었던 우리는 모국으로 일단 돌아가든지 아니면 체류증을 급하게 신청하든지 양자택일의 상황에 부닥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수도권으로 이사하기를 원했지만, 같은 팀의 형제가 저희가 급하게 이사 하는 것을 반대했고 체류증 신청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현 도시에서 급하게 체 류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8월 초에 신청한 체류증을 여전히 받지 못하고 있 지만, 전에도 겪었기 때문에 동요하지 않고 평안 가운데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 지난 6월에 갑자기 이 선교사가 근육통과 고열로 10일간 병 치레를 하고 겨우 일어나니 현 선교사가 이어서 같은 증세로 신음하는 중에 코 로나19에 감염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료 최 선교사님의 어린 자녀 2명을 포함한 4명의 선교사 가정과 임산부 1명이 포함된 현지인 가정 2명이 감염되었 습니다. 선교센터는 두 달간의 긴 격리 기간을 보내며 마음고생, 몸 고생을 하였 습니다. SIM 엘와 선교병원 미국 의사 선교사님들의 특별한 돌봄과 하나님의 은혜로 현 선교사는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겨 폐렴으로부터 회복되었고, 선교센터 외부로는 감염시키지 않아 감염에 취약한 현지 마을을 지킬 수 있었음에 얼마 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전 세계 많은 분의 기도와 후원은 큰 힘과 격려가 되었 으며, 덕분에 지난 3개월 동안 한국에서 추가 치료 및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 었습니다. 그리고 12월 11일 다시 라이베리아로 출국해 사역지에 도착했습니 다. 앞으로 맡은바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지도자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