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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독립운동단체 '구국민단' 주요 활동지 1919년 9월 수원 거주 학생들이 혈복단이라는 독립운동 단체를 조직하였고 1920년 6월 삼일여학교 여교사 차인재의 소개로 졸업생 임순남 최문순등이 활동에 참가하였다. 이후 '구국민단'으로 개명하였으며 이곳에서 매주 1회 비밀 모임을 가졌다. 임순남과 최문순은 간호부가 되어 상해임시정부에 참여하기를 결의하였으나 1920년 7월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고 차인재는 미국LA로 망명하여 도산 안창호와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매향중학교는 삼일여학교의 후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