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page


105page

안성군청 3.1운동 만세 시위지. 경기도 안성시 혜산로 13 안성군청 3.1운동 만세 시위지는 안성 읍내 주민 1,00여 명이 독립만세 시위를 전개한 곳이다. 1919년 3월 29일부터 안성읍내 주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군청 앞에서 시위를 전개했다. 3월 30일에는 1,00여 명 주민들이 안성장터를 시작으로 안성경찰서, 면사무소와 군청으로 이동하여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고, 군수에게 만세를 부를것을 요구했다. 3월 31에도 1,000여명의 주민들이 행진을 하여 격렬하게 만세를 부르다가 일본 경찰의 출동으로 해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