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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 이재석 & 백지현 교회개척 · 제자양육 · 차세대 사역 I TIM 일본 J a p a n 일본 리트릿 | 국내 체류 선교사들과 리트릿을 다녀왔습니다. 청명한 가을 한양도성 둘레 길의 가을 단풍 이 너무나 아름답고 예뻤습니다. 둘레길을 걸은 후, 인사동에서 맛있는 점심과 차를 마시며 코로나로 인해 선교지로 나가지 못하는 선교사들의 근황을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자승인 | 신청한 종교 비자(3년)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약 8개월 만입니다. 12월 18일에 출국해서 2주간 게스트하우스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집을 구해야 합니다. 저희가 사역할 치바현 이치카와 시는 학군이 좋고 동경과 가까워 월세가 비싼 편이며 한겨울에 집을 구해야 하므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사 역하는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집을 찾아 초기 정착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사역 | 선교사들 각자의 역할과 위치는 다르지만, “현지교회와의 협력과 연합을 통한 교회 개척”이라 는 목표로 4가정이 팀 사역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치카와 복음 그리스도 교회의 중·고등부 예배를 새 롭게 세우는 한편, ‘고교생 성경 전도협회’와 일하고자 합니다. 이 단체는 상당한 영향력이 있고, 고교 생 전도와 헌신자 육성에도 탁월합니다. 저는 이 단체와 협력하면서, 향후 일본의 다음 세대를 키우는 일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치카와 복음 그리스도 교회에서 주중 예배와 주일 설교를 일정 부분 제가 담당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 | 한국에 머물렀던 시간이 저희 부부에게는 영과 마음이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늘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동역자님의 사랑에 힘입어 다시 일본 땅으로 나아갑니다. 든든 한 기도의 지원군이 있다는 것이 저희 부부에겐 큰 힘과 기쁨입니다. 최윤석 & 신경희 | 에녹 · 수아 · 희아 교회개척 I SEED 기도해 주세요 1. 날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누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도록(영과 육의 건강) 2. 선교사들(이도현, 야마구치, 김명훈, 이재석)과 연합과 하나 됨을 이루도록 3. 한국에서의 남은 시간, 분주하지 않고 출국 준비가 평안 가운데 잘 이루어지도록 4. 일본에서의 초기 정착을 위한 모든 필요가 채워지고 거주할 집이 잘 구해지도록 5. 장모님(오창국)이 한국에 홀로 계실 때 외롭지 않고, 믿음 생활 잘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1. 코로나 상황 가운데 우리를 지키시고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고 각자 준비한 선물 을 나누며 감사를 표시하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12월 집회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하도록 - 12/20일 크리스마스 예배/예수 그리스도 안의 참 소망을 누리며 기쁨의 소식을 전 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과 준비에 은혜를 주시도록 - 크리스마스 예배에 5명의 영혼을 보내주시고, 모든 환경을 허락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시도록, 다니엘 20일 기도를 통해 요로코부 교회 성도들이 영적으로 강건 케 하시고, 모든 공격 속에서 하나님께서 보호하여 주시며 기도로 하나 되며 기도 응답의 은혜가 넘치도록 - 12/30~31일 연말 소그룹모임/연말 집회가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 해를 기도함으로 준비하는 시간에 특별한 은혜로 채워 주시도록 - 연말 소그룹 모임을 통해 새해 첫날을 주안에서 계획하며 주님 주시는 말씀과 기도 로 깊이 하나님 만나는 시간 되도록 - 시오리 자매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고 믿음 지켜 주시며 중국 구도자(카메이, 왕, 샹,린, 하이신, 호)들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구원의 은혜가 임하도록 - 히로아키, 코, 주훈, 수아, 나오미, 에녹등 제자들에게 영적 성장의 은혜가 더하도록 3. 다니엘 20일 기도-일본의 코로나 상황을 놓고 이 땅의 영혼들과 요로코부 교회와 성 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예배와 연말집회를 위해 밤 10시 온라인으로 기도모임을 합 니다.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시도록 기도하며 이 기간 믿음으로 승리하고 주님을 더 욱 의지할 수 있도록 4.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 에녹, 수아는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들어갔고, 희아는 2월에 고입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이 상황이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진 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되도록 근황 | 일본에서도 코로나의 상황이 더 악화하고 경제를 살리는 과감한 정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 황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을 간구하며 저희 또한 올해의 마지막 한 달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 을 바라며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올해 상황 가운데도 성도들이 많이 안정되어 예배와 성경 공부는 온라인과 일대일로 계속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새 일을 기대하는 믿음의 은혜가 우리의 삶 속에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J a p a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