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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성이씨 근재공 고택 이 고택은 임란공신 이겸익의 후손인 근재공 이의창(1725~1781)이 1765년(영조 41)에 웅촌면 대대리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운 것이다. 조선 고종 때 한 차례 고치고, 1934년에 안채와 사랑채 등이 대대적으로 중수 되었다. 현재 건물은 사랑채, 안채, 사당, 아래채, 중문간 및 곳간채, 외양간, 대문간채 등이 남아 있다. 사랑채와 안채 사이가 중문과 담으로 나누어져 잇으며, 사랑채 앞으로 행랑채와 행랑마당(일명 작업마당)을 둔 조선후기 부농형 상류주택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안채 뒤에는 별도로 담을 두른 사당이 있고, 안채와 사랑채에서 조산인 벼락띵이산(일명 병풍산)이 보이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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