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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신리마을 본래 언양군 하북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지내리라고 해서 울산(울주군) 하북면에 편입되었다가 1928년 상북면에 편입하면서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신리라 칭하였다. 자연부락으로 신리를 위주로 재궁골,말랑몰이 있으며, 지금은 인가가 없는 어정골로 구성되어있고, 청동기히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울산광역시 지정기념물 제23호 '지내리 지석묘'와 각종 고분이 고루 분포되어있고, 바람이 불면 소리가 난다는 맹맹이바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