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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윤천석 & 황나미 | 주안 · 주영 이동식 신학교 및 교회 개척 I AMPELA 멕시코 근황 | 코로나19가 창궐할 때, 교민들을 위해 한국에서 방역 마스크를 정부를 통해 보내는 것을 도왔 습니다. 이 일을 같이 진행한 추기성 선교사님과 의논해 마스크를 배포하는데 수고한 현지 임시 한인 단체에 헌금을 전달하고 한인 단체의 이름으로 이웃을 돕도록 요청했습니다. 선한 일에 여러 사람이 함 께 뜻을 같이 모아 한인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사역 | 오병이어 사역을 끝맺으며 방역물자 반출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젠 더는 한국에서 나의 일 은 끝이 났습니다. 파송 교회 담임 목사님이자 법인 대표인 김성철 목사님께 쿠바로 먼저 들어가겠다고 허락받았습니다. 인터넷 플랫폼 사역은 분명 쿠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제까지 우리 가 해 왔던 선교의 패턴을 더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우리는 인터넷 플랫폼을 통한 접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카를로스 목사를 통해 쿠바 순복음 교회 총회장의 긴급한 기 도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쿠바긴급기도 | 쿠바의 산티아고주 정부는 코로나 전염병을 통제한다는 이유로 정부에 등록된 교회 를 제외하고 비등록교회의 집합을 금지했습니다. 우리 교회들을 포함해 쿠바 교회의 90%를 차지하는 비등록교회들은 정부에 종교 법인으로 등록하기 위해 노력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그것을 허락 해 주지 않았습니다. 이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한다는 이름으로 비등록교회의 모임을 차단하고 동시 에 이 명령을 어기고 모이는 예배당을 파괴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중 매체들은 복음주의 교회가 국가발 전에 반하는 극단주의자, 급진주의자, 동성애 혐오주의자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파괴되는 예배당을 보며 보내온 그의 소식을 접하며 기도합니다. M e x i c o 기도해 주세요 1. 코로나로 인해 나빠진 경제와 하루 벌어 살아가는 가난하고 병약하신 분들을 지켜주 시도록 2. 쿠바 정부에 종교 법인으로 등록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 속히 등록 처리가 되도록 3.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의 이유로 쿠바에서 비등록교회의 모임을 차단하고, 어기고 모 이는 예배당을 폐쇄 하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도록 근황 | 지난 한 달여 진행된 검사에서 아내의 질병에 대한 진단 결과가 나왔는데 ‘기타 및 상세 불명의 부신피질 부전’으로 콩팥 위의 부신에서 적절한 호르몬(코르티솔)을 생산하지 못하는 질병입니다. 이 는 신체 내의 나트륨 보존, 칼슘 분비 등을 관장하는 부신 기능이 저하되어 저혈당증, 탈수, 저혈압, 피 로, 구토, 의식소실 등이 뒤따릅니다. 다행히 병원에서 진단했던 부신의 기능을 대부분 소실한 ‘애디슨 병'(Addison's disease)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부신피질 부전’에 해당하는 약만 먹으면 과 로와 스트레스 상황을 줄이고 체력을 키워나가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담당 의사는 이 질병의 원인 을 규명하기 위해 1차 검사 후 3개월 뒤 2차 정밀 검사를 하기를 권했지만, 사역지 형편상 사역지 귀국 후 내년 10월에 다시 입국하여 검사하기로 했는데 주치의는 그 기간에 다른 원인으로 질병이 재발하거 나 악화할 수 있어 2차 정밀검사를 12월 말에 진행하기를 권하였습니다. 현지상황 | C 국의 형제자매들은 여전히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스럽게 사역을 진행하면서 사역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신임 국왕(압둘라)과 총리(무히딘 야신) 가 이슬람 및 말레이계 우선 정책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술탄을 중심으로 하는 입헌군주 제와 엄격한 이슬람식 규율과 가치를 강조합니다. 그러기 위해 ‘땅의 자손’ 인 이슬람 말레이계에게 정 치, 경제, 교육, 종교 등 전 분야에 혜택을 부여해서 기독교나 기타 종교 배경의 중국계나 인도계 등의 소수민족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한다는 제도입니다. 김온유 & 이보배 | 하은 · 신우 국제유학생사역(ISM) I OMF M a l a y s i a 기도해 주세요 1. C 국 현지 동료들이 NGO/BAM/CPM(교회 개척 운동)/소수민족/선교 등에 있어 다 양한 ‘접합과 연관(통섭)’ 사역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서로 겸손과 신뢰로 좋은 모범 을 만들어 가도록 2. 이 선생에게 12월 말 추가 진단검사들이 남아있습니다. ‘기타 및 상세 불명의 부신피 질 부전’의 원인이 밝혀져 온전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3. 한국에 있는 동안 김 선생이 졸업 논문을 가독성 있게 요약 정리하도록 4. 이 선생이 한국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고 체력이 회복되는 것에 감사하고 온전히 치유 와 회복이 되도록 5. 하은이의 입학 허가와 장학금이 순적히 진행되도록 6. 신우가 방학 기간 동안 한국의 문화와 책들을 많이 접하도록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