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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우리의 십자가여 아아 광주여 무등산이여 죽음과 죽음 사이에 피 눈물만 흘리는 우리들의 영원한 청춘의 도시여! 광주여 무등산이여 아아, 우리들의 영원한 깃발이여 꿈이여 십자가여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젊어갈 청춘의 도시여 지금 우리들은 확실히 굳게 뭉쳐져있다 확실히 크게 손잡고 일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