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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서 이영걸 캠퍼스는 먼 옛날 로마의 억센 병정들이 훈련을 받거나 대중집회를 가졌던 들판 일정한 기간 따라 밀려왔다 밀려가는 젊음의 물결, 공부의 터전 예사로이 오늘도 술렁이지만 라일락, 버드나무 프라타나스 짙어가고 한 사람 한 사람의 포부와 공력으로 기쁨과 보람과 역사는 쌓여가제 꾸준히 쌓여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