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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추모비 이 추모비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숭실대학교 독립유공자를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서 2020년 10월 숭실대학교 개교 123주년을 맞이하여 건립하였다. 숭실대학교는 1897년 개교 이래 근대 문명 교육을 선도하며 민족의 자주적 근대화와 독립에 앞장섰다. 관서지방 '항일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고, 이로 인하여 일제로 부터 '불온사상의 온상'으로 낙인찍혀 감시의 대상이 되었다. 숭실대학교 출신의 독립유공자들은 을사늑약 반대, 신민회 및 조선국민회 활동 등을 전개하면서 3.1운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하였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추모비에 숭실의 독립유공자들이 추구했던 독립의 반석을 형상화하고, 추모벽에 독립유공자를 명각하여 그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애국혼을 기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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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때 숭실학교 교정에 게양되었던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