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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꽃은 '슬픔'을 '정의'로 승화시킨 안점순 님의 상징꽃입니다. '피해자가 이렇게 살아 있소!' - 김학순 - '다시 여자로 태어나서 살아보고 싶어요!' - 안점순 - '우리 아이들은 평화로운 세상에 살아야 해요!' - 길원옥 - ※님들의 외침으로 일본군 성노예제 실체가 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님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이곳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고 이 비석에 그 염원을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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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