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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1 김은하 영국 내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교회개척(힌두 · 무슬림) I WEC 영국 U n i t e d K i n g d o m I n d i a 인도 감사 | I 국에서 온 4명의 사람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각자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이슬람에 서 기독교로 개종한 후, 자신의 고국과 가족을 두고 머나먼 영국까지 와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 니다. 주님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배우며 주님을 따르는 자로 살고자 노력하는 이들에게 세례는 큰 축복의 시간이자 자신들의 삶에서 가장 잊지 못할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레자의 위장 문제가 위암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위에 문제가 있어서 계속해서 약물치료와 검 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건강과 추방 문제 등으로 레자와 리아가 많이 힘들어했는데 다시 신앙이 회복되어 교회 생활과 사역에 합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어 성경 공부에 참석하고 있는 나미르는 이라크의 한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나 복음을 전해 본 적 도, 성경을 공부해 본 적도 없었습니다. 또한, 주일 성수를 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있는 조차 없었던 삶 을 살다가 영국에 와서 교회에 참석하고 매주 성경을 배우면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떤 것인지, 주님을 따르는 삶이 어떤 의미인지를 깨달아가며 시간을 보낸 지 거의 4년이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마침내 자발적으로 노방 전도사역에 참석하였는데 이는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근황 | 코로나 상황이 다시 심각해져 학교, 병원, 슈퍼마켓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곳이 12월 2일까지 봉쇄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물론 교회도 문을 닫았습니다. 이로 인해 실업률이 높아지며 정부에 대한 불만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정신적 우울증과 불안을 호소하는 가운데 대부분의 병원이 코로 나 환자로 포화상태가 되면서 많은 환자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알리샤도 벌써 3번 째 수술이 취소되었기에 많은 실망을 하였습니다. 최○진 & 써니 | 다니엘 · 제이슨 어린이사역  보건위생  여성사역  교회개척 I 부산제일교회 기도해 주세요 1. SRM 교회의 매튜 목사님께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며 사역자(루카스 목사님, 브루스, 수잔, 김은하)들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크리스마스 프로그램들을 잘 준비하도록 2. 아랍어권 모임에 새로운 사람들을 보내 주시고, 나라와 나미르의 믿음이 성장하고, 나라의 남편 사아드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성경 공부 모임에 참여하도록 3. 무하메드 레자, 하미드, 마지아, 하메드, 사버, 할웨스트, 키아라쉬의 망명 신청 인터뷰가 잘 통과되고 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고, 우울증과 정신적 문제에서 자유롭도록 4. 레자의 위장이 치유되고, 치매가 있는 남편을 돌보는 도로시에게 강건함을 주시고, 마 이클의 혈관이 수술 없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사바의 입덧이 가라앉고 산부인과 진료 를 속히 받도록, 무스타파 사버, 사이드가 치과 치료를 받고 통증이 사라지도록 실리구리 소식 | 10월에 있었던 ‘힌두 축제’(뿌자) 이후로 이제는 일반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달라졌을 뿐 일상적인 일들이 진행되는 듯합니다. 단 학교는 ‘ZOOM’으로 인터넷 수업을 계속하 고 있어 제약을 받는 듯합니다. 좋은 소식은 정부에서 ‘비전센터’까지 하수도를 놓아 주어 현재 저의 센 터 대문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고 11월 첫째 주에 끝난다고 현장 소식을 전해주며 써니는 ‘외롭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저와 제이슨은 부모님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며 아버지의 광대함과 위 대하심에 감사하며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써니의 영혼 가운데 함께하시고 일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의류 나눔과 치과치료 | 겨울옷이 없었던 저희는 ‘에젤선교회’에서 ‘의류 나눔’의 SNS 밴드를 통 해 필요한 의류를 얻었습니다. 코로나로 한국에 나와 있는 많은 선교사님에게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대 전의 ‘편한 치과’에서 원장님이 장로님이신데 선교사들에게 거의 무료로 치료를 해 주는 사역을 통해 제이슨과 함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0일에는 대전의 에젤선교회 기도 동역자들과 만남 을 통해 큰 위로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선교사’라는 이름만으로 섬겨 주시는 믿음의 많은 동역자를 통 해 아버지의 나라는 확장되어 갑니다. 기도해 주세요 1. 장학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6곳의 기독교 학교에 원서 신청을 하는 다니엘에게 아버 지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특별히 다니엘의 대학진학과 미국에서의 숙식을 받을 수 있는 도움의 손길(기숙사비까지 지원받도록)이 채워지도록 2. 아직 말레이시아를 들어가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학교 공부를 따라가고 있는 다이슨 이 저의 모 교회인 ‘푸른 희망교회’의 지원으로 기타 레슨을 받는데 교회 학생회에 적 응을 잘해나가도록 3. 전 11월이 제일 바쁩니다. 특별히 2021의 하반기부터는 ‘교회학교 교사훈련’을 시작하 기 위한 수업 과정을 계획합니다. 4주 숙식 프로그램하기 위한 학습 과정이 잘 짜이 도록 그리고 현지 사역자들을 잘 만날 수 있도록 4. 밸라쿱교회는 날마다 예배로 주님을 높입니다. 목회자 수닛 목사와 유디아 사모와 함 께하시고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소망과 평안안에 거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