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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4.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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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마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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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마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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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월정사는 제주 최초의 선원이다. 4.3이 일어난 해인 1948년 12월 토벌대에 의해 월정사 건물 5동이 불태워졌고, 김석윤스님의 아들 김덕수 스님이 토벌대에 끌려가 '박성내'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집단 학살을 당하는 비운을 겪는다. 1949년 2월에는 관음사를 방화하고 내려오던 토벌대에 의해 법당마저 불태워져 월정사는 완전히 폐허가 되어버린다. 4.3이 끝나고 몇몇 스님이 월정사 터에 건물을 짓고 사찰의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현재 월정사의 모습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