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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이왓마을 소개. 동광리 5개 부락중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마을로서 130여호가 있었다. 국영목장인 7소장이 있어서 말총을 쉽게 구할수가 있고, 대나무가 많아 탕건, 망건, 양태, 차롱등을 만들던 제주의 대표적인 수공예품 주산지였다. 강귀봉 우영팟의 최초학살터와 잠복학살터등이 있는데 그날의 참상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울담따라 아직도 대나무가 많아 오순도순 살았던 당시 마을 사람들의 평화로운 정경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