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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안내판 설명2 [한글] 이 곳은 1차 1950년 7월 16일 해병모슬포부대 5중대 2소대 분대원과 2차 8월 20일(음 7월 7일) 해병3대대 분대장급이상 하사관들에 의해 민간인을 학살한 장소이다. 해병대 모슬포부대에서 차출된 대원들이 도차하자 중대장, 소대장이 미리 도착했고, 소대장이 총알을 나눠주었으며 중대장은 “한사람이 한명씩 총살하라” 는 명령에 대원들이 일렬종대로 대기하고 있다가 GMC트럭에서 내리는 민간인을 이곳호 가장자리로 글고와서 한명씩 세워놓고 지휘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살해 시신을 호 안으로 떨어지게 한 장소이다.(백조일손) (총살집행참여자 진술) [영문]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