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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태조사 결과 2) 문제점 ○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점자 안내나 음성변환용코드가 부재함. ○ 외국어로 된 안내문이 없어서 외국인이 방문했을 경우 유적지와 관련한 내용 알기 어려움 . ○ 4·3 당시 주민들이 ‘불운을 피하지 못해 희생됐다’고 밝히고 있으나 정확한 가해 주체를 밝히지 않았고 당시 마을의 역사적 상황보다는 풍경 묘사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음. 역사적 사실을 충실히 설명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움. 3) 개선방안 ○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보이스코드나 점자 안내판이 설치되어야 함. ○ 외국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외국어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해야 함. ○ 『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 』 에 따르면 영남동 마을이 사라지게 된 사건의 가해 주체는 ‘진압군’임. 사건이 일어난 내용과 배경을 이해하려면 육하원칙에 맞춰서 내용이 전개되어야 함. 이에 안내판 내용에 누구에 의해 어떻게 희생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며 마을주민들의 대피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이 서술되어야 함. 256 연번 점검 사항 상태(O/X) 비고 1 유적지 안내판에 4·3 관련 내용이 기술되어 있는가? O 2 안내판 관리 상태가 양호한가? O 3 유적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위치가 적절한가? O 4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점자표시나 음성변환용코드가 있는가? X 5 이동약자 접근성이 용이한가? O 6 외국어(영어) 안내가 있는가? X 7 안내판 설명에 비문이 있는가? (번역 오류 등) X 8 안내판 설명에 잘못된 정보가 있는가? X 9 인권 ・ 평화 ・ 젠더 감수성이 잘 반영되어 있는가? O 10 역사적 사실에 대해 충실히 설명하고 있는가? X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