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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실태조사 결과 2) 문제점 ○ 안내판(표석)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은 무리가 없으나, 일부 금이 간 곳이 있음. ○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점자 안내나 음성변환용코드가 부재함. ○ 외국인을 위한 영문 등 외국어 안내판이 없음. ○ 안내판 내용이 전체적으로 내용을 파악하기 쉽게 구성되었으나, ‘마을이 전소되고 주민 8 명이 희생’된 과정에 대해 가해 주체가 누구인지 등에 대한 내용이 없음. 3) 개선방안 ○ 안내판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점검이 필요함. 내용이나 보존 상태 등에 있어서 문제가 있을 때 연락할 수 있도록 유적지 관리 주체 및 연락처, 설립 날짜 등을 명시해야 함. ○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음성변환용코드나 점자 안내판이 설치되어야 함. ○ 외국인들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외국어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 ○ 4·3 당시 한림면 금악리는 토벌대와 무장대 간 충돌이 심했던 곳임. 토벌대에 의한 피해가 대다수였지만, 무장대가 피해를 끼친 경우도 있음. 이에 민간인이 희생되는 일이 발생했다면, 누가 어떤 과정으로 무슨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 명확히 내용을 기재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보임. 『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 』 에 따르면 4·3당시 금악리 웃동네 주민 수는 141명이었고 8명이 희생됐음. 242 연번 점검 사항 상태(O/X) 비고 1 유적지 안내판에 4·3 관련 내용이 기술되어 있는가? O 2 안내판 관리 상태가 양호한가? △ 3 유적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위치가 적절한가? O 4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점자표시나 보이스 코드가 있는가? X 5 이동약자 접근성이 용이한가? O 6 외국어(영어) 안내가 있는가? X 7 안내판 설명에 비문이 있는가? (번역 오류 등) X 8 안내판 설명에 잘못된 정보가 있는가? X 9 인권 ・ 평화 ・ 젠더 감수성이 잘 반영되어 있는가? O 10 역사적 사실에 대해 충실히 설명하고 있는가? △ 기타